
양산시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유산 통도사 홍보관'을 운영하며 통도사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린다. 홍보관은 통도사의 주요 문화유산과 사찰 공간을 대형 이미지와 영상으로 선보이며, 특히 금강계단은 3D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하여 언어 장벽 없이 가치를 전달한다. 양산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통도사의 국제적 인지도와 양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여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린다. 회암사지 홍보관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전시를 제공하며, 주말에는 굿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세계유산위원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립중앙박물관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도 연계한다. 양주시는 본회의 참가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가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하여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의 가치와 보존·활용 사례를 국내외에 알리고,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외 청년 전문가와 국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각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순천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계기로 외신 프레스투어 참가자들을 순천만으로 초청하여, 순천만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블루카본, 생물다양성, 습지복원, 주민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적인 자연유산 관리 모델임을 소개했다. 특히 여자만권역의 갯벌 확장 등재 추진과 함께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방향을 제시하며 외신 기자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주시는 SNS 캐릭터 '별산'과 포천시 캐릭터 '포우리'가 함께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공개했으며, 이는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공감대 확산과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주시는 2029년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본등재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순천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순천: 산사와 갯벌'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순천의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미학과 생태계의 역동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뻘배림픽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는 국내 최초이며, 한국이 세계유산 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과 국내 세계유산, 벡스코 등 국제회의 기반 시설을 홍보하며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국가유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에서 선정된 부산시는 벡스코 등 우수한 인프라,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노력, 국제행사 경험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최종 유치 확정 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