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취·정수장 녹조 대응 강화부터 가정 내 수질검사,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취수장에서는 녹조제거선 등을 가동하고, 정수장에서는 고도 정수처리 공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 변화에 대응한다. 또한, 모든 시군에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여 가정 내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9개 시군에서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통해 녹물 발생 및 수질 저하 문제를 개선한다.

고창군이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배수지 수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급수차량 투입, 심야 시간대 제한급수, 24시간 관제센터 모니터링 강화, 절수 홍보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문의수역의 조류 증가에 대비해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문의수역에는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남조류 세포 수가 증가 추세를 보여 이르면 8월 3일 '관심' 단계 발령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문의취수탑 수심별 수질 조사,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강화, 상수원 주변 오염원 관리 확대, 대청호 유입하천 환경정화사업 추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

포항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가뭄 심화로 형산강 취수원의 염분 농도가 높아져 수돗물에서 짠맛이 난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형산강 복류수 취수를 전면 중단하고 영천댐 용수만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영천댐 저수율이 낮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수돗물 감량 생산이나 급수 제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요구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부했다. 이번 보고서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되고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산군은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취수원부터 정수지까지 전 공정을 대상으로 유충 모니터링, 거름망 조사, 소형생물 차단장치 운영 현황 등을 정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유충 및 소형생물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설 관리와 모니터링 체계도 규정을 준수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양군이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협력하여 적성면 대가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을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과 안전성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이정수기 조립 및 흙탕물 여과 실험 등을 통해 정수 원리를 배우고 물 절약 방법을 익혔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전문인력을 7명 추가 확보하여 총 13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전문인력 확충으로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의 운영 전문성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과 직무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와 상수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4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은 4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상수원부터 공급 단계까지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운영 중이다. 황이주 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와 시설 투자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수어댐 원수의 녹조 확산 및 흙냄새 유발물질 발생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먹는 물 안전 확보에 나섰다. 광양시는 자체적으로 조류경보제 기준에 준해 정수 처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조류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분말활성탄 투입량 증대 및 중염소 처리 전환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녹조 발생 시 흙냄새가 일부 잔류할 수 있으나 인체에는 무해하며, 심리적 불쾌감 해소를 위해 활성탄 필터 사용 또는 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냄새물질 저감 조치를 지속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와 수질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전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배부한다.

영광군은 6월 30일 영광제2정수장에서 2026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돗물 수질관리 현황과 주요 상수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 운영 현황, 상수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정수처리 전 과정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광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 시설 점검, 노후시설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