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사과 '컬러플'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어 ㈜네오게임즈와 현대백화점에 납품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결실로, 이상기후에 따른 착색 불량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컬러플'은 온라인 레알팜마켓과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이를 통해 사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증가에 대응하여 77억 원을 투입, 하수시설물 정비 및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에 빗물받이 정비, 우수관 준설을 완료했으며, 봉암동 일원에는 252억 원 규모의 도시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우수관로 정비 및 배수펌프장 설치를 진행하여 침수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기후변화와 폭염으로 인한 가뭄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며 저수율과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현재 저수율은 정상 수준이나, 장마 단축과 폭염 장기화로 가뭄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 급수차 투입 등 비상 대책을 준비 중이다. 1일 호우 예보에 따라 비 피해 예방과 함께 가뭄 위험 요소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청주시, 폭염·호우 피해 축산농가 지원 위해 스트레스 완화 보조사료 2천여 농가에 긴급 공급

충북 진천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분야 이상기후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20년간 지역의 기후변화는 연평균기온 1.7℃ 상승, 최고/최저 기온 1.5℃ 증가, 강수량 증가, 집중호우 빈도 증가 등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농업 재해는 6,732건(1,235ha)에 달하고 재난지원금은 263억 원에 이른다. 진천군은 ‘스마트농업으로 이상기후 극복, 생거진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이상기후 적응형 생산기반 강화, 농업 생산성 보존 및 회복력 증진, 신소득작목 개발 및 육성 등 4가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확대, 에너지 절감형 시설 보급, ICT 기반 환경제어 기술 적용, 재해 대응 시설 개선, 탄소저감형 유기농업 확산, 아열대 작목 연구 등이 있으며,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 적응형 작물과 재배기술을 발굴하고 매뉴얼화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31일 청하면에서 광역살포기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고, 4,000L급 광역살포기 성능 점검 및 농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고압 살포 방식으로 벼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광역살포기는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급증한 돌발병해충 방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횡성군, 폭염 취약 청장년 1인가구 안부 확인 강화…맞춤형 지원 병행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와 폭염, 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따른 군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등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해남군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태풍과 강풍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 및 예방 조치에 중점을 두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장성군, 폭염 등 이상기후 대응 행정력 집중... 고령 주민 안부 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폭염대책비 지급,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영광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여 14억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조기 확정하고, 일반 논은 2회, 친환경 논은 3회까지 방제를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 방제는 전문 방제단을 통해 일반 농약 혼입을 방지하고, 인접 일반 논에도 친환경 약제 사용 시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 중이다. 만성질환자,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가정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기 기후보험’과 연계하여 온열·한랭질환 진단 시 1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 등의 보험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에게는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