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7~2031)' 수립에 착수하고, 군민과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며, 온라인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순창군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순창군은 기아차와 협력하여 신선식품 배송 및 고령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제시는 코레일유통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반태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 이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람과 기회가 모이는 로컬 생태계, 지속가능한 영광 라이프케어 시티'를 비전으로 지역활력 증대,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미래인재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에너지 자립, 스마트 관광, 스마트 교육, 스마트 헬스케어, 관계인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8월 중 기본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문경시가 제2회 점촌점빵길 빵축제 현장에서 인구감소 대응 주민 의견조사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수렴했다. 이번 조사는 제2차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결혼·출산 지원, 청년 일자리,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홍보도 병행했다.

창원특례시가 마산합포구 이‧통장연합회와 함께 통합시 행정구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필요성을 알리는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구가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법적 한계를 알리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산지역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인한 지역 소멸 우려를 강조했다. 창원시는 이번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인구감소지역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 사업을 4월 1일부터 개편 시행한다. 이번 개편으로 지원 대상이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로 확대되며, 2025년 혼인신고 부부도 12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제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 등 5개 인구감소지역의 초혼 신혼부부 480쌍에게 부부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홍보단-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숨겨진 명소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1기에는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온달관광지, 클레이사격장, 도담삼봉 등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확대해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수도권 중복규제로 인한 지역 낙후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전면 재정비를 정부에 건의했다. 가평군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 등 특수상황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으며, 「한강수계법」 개정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해제도 건의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청은 마산회원구 이통장협의회와 함께 행정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 포함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현행법상 통합시 행정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구조적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마산지역 시민사회는 법률 개정 흐름에 맞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통합시 행정구의 인구감소 실태와 제도적 불합리를 알리고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장수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 감소 원인 진단, 정주 환경, 지역 산업, 청년, 생활 인구 등 지역 사회 전반에 대한 주민 인식을 파악하여 장수군 실정에 맞는 인구 감소 대응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는 4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분석 결과,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15만 원으로 소비 경쟁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단위면적 당 생활인구, 체류인구 배수, 타 시도 거주자 비중 등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고소비·고집중형 방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속초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감소 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방문객의 체류 및 정주 전환을 위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천군이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신청 지침 마련과 대상 지정을 산업통상부에 건의했다. 비수도권은 이미 55개 특구가 지정되어 투자가 진행 중이나, 연천군은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침 부재로 신청조차 못 하고 있다. 연천군은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 지역임을 강조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정부의 조속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