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가 대대적인 들개 및 유기견 포획에 나선다. 서초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들개 등이 자주 출몰하고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8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봄철을 맞아 들개들이 지역 내 우면산·청계산 등산로 및 주택가 주변에 출몰해 주민의 불안감을 조성하자, 야생 들개로 인한 개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것으로 이는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들개를 마주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포획틀은 폭550cmX길이1530cmX높이1850cm의 규모로 이곳에 강아지 간식 등의 먹이를 놓아 들개 등을 유인해 포획하는 방식이다. 이후 포획된 들개는 동물구조협회로 인계한다. 또, 포획틀 주변에는 들개 발견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 하도록 안내 현수막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들개 및 유기견들의 포획을 위해 유관기관...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8일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비전과 의지를 알아보기 위한 기관장 인터뷰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재난관리의 모범 사례로 북한산 계곡과 하천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은평구는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반지하 주택이 많아 집중호우 시 수해에 취약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청개구리 기상예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작년 8월 28일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기상청의 호우경보 발령 전에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근무 발령, 하천변과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태풍 북상을 대비하여 구청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준비를 했고, 시간당 최대 강우량 86mm의 집중호우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침수발생가구에 대하여도 당일에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였고 직원 400여 명이 7일간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취약가구에 대하여는 양수기, 물막이판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충북 진천군이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CCTV 확충에 나섰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총 57대로 총예산 약 5억 1천3백여만원(도비 3억7천3백만원,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안전 다목적 CCTV 18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1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특히 초등학교 3개소에 신호·과속 단속용 CCTV 4대를 설치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어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CCTV 운영을 위해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예방 등 1대의 CCTV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오는 8월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설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진천군 통합관제센터에 새로 설치되는 CCTV를 통해 24시간 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범죄 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3월부터 하루 6천여 명이 찾는 탄천 및 세곡천로의 보안등을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간은 대치동 양재천 방문자센터에서부터 세곡동 대곡교까지 약 6km의 탄천 구간과 대곡교에서 세곡교까지 약 3km의 세곡천 구간으로, 이전에 설치된 323개소 외 새로 23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53개의 보안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추가로 설치될 LED등은 시각적 안정감을 주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빛 공해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다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더불어 보행자 및 라이더 동호회원이 넓어 보안등 간격이 일몰 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등주 간격의 재조정으로 밤 시간대에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많은 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조명이 불필요한 시간대에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등 솔루션’인 개별 디밍 제어시스템...

전북 임실군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해 강진면 갈담리 구간 등 2개소(1.0km)에 대한 개선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도 사고발생율이 높은 군도 11호선(청웅면 구고~지천간)의 구조개선사업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또한 2019년 신규사업인 운암~학암간 등 2개소 1.6km에 대한 설계용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의 도로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미 군은 관내 지방도 및 군도·농어촌도로 상 급커브·급경사지 등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행안부와 전라북도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하여 행안부의 ‘제2차(2014~202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중장기 계획’에 군도·농어촌도로 신규 2개 노선을 포함한 11개소 7.5km, 74억원을 반영시킨 바 있다. 이 계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