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

강동구 청소년 인공암벽장 새단장 완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강동구 청소년 인공암벽장을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센터 리모델링으로 중단했던 인공암벽장(높이 4.5M, 폭 15.5M)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판과 바닥 교체 및 벽면 청소를 했다.

2015년에 시작된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체험은 연간 39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유연성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상반기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학교의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토요 프로그램은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에는 여름방학 특강과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 서울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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