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강원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관리 지도‧점검 실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보건식품안전과는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09개소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346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209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 되기 쉬운 식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기류 세척‧소독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

전철수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