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강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2022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평가’에서 9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관련된 19개 항목(징수실적, 공매실적, 번호판 영치 등)을 평가지표로 하여 최우수 기관은 통합평가, 우수기관 이하는 시지역과 군지역을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최우수기관은 양양군, 우수기관은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장려기관은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 양구군이 각각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 17백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강원도의 2022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45.1%로 전국 5위로 전국 평균 징수율 38.5% 대비하여 큰 폭으로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의 경우 191억 원을 징수하는 등 272억 원을 정리하여 정리목표액 258억 원 대비 5.4%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강원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노력한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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