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강진군

강진군,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추진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지난 5월 2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유해환경감시단(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2명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터미널 인근 숙박업소와 호프집 등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에서 청소년 고용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 · 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와 유흥주점, 단란주점, 마사지업소, 성인오락실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과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단속 결과 적발된 9개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시정명령) 예정이며,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준형 강진군청 군민행복과장은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에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술, 담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동 단속을 가졌다”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강진군에서는 완전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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