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경기 광주시, ‘춘계 숭렬전 제향’ 거행… 종합예술 선사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1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춘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춘계 숭렬전 초헌관에는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인 숭렬전 제향은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으로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행해진다. 이번 숭렬전 제향은 품격 높은 의례와 제례악(음악), 일무(무용)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을 시민에게 선사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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