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군

고흥전통시장 추진계획 논의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18일 고흥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전통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되어, 지난 3월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이 구성된 바 있다.

이번 추진협의회에는 위원 8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시스템 구축, 가격·원산지 표시 등 고객 신뢰 형성, 위생·청결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 등 상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5대 혁신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흥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사업 승인 후에는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민 고흥군 경제산업과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의 위생·청결 개선과 고객 신뢰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5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24년도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을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동안 약 2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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