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군

금강휴게소 방문 이용객에게 ‘옥천군 관광지’ 적극 홍보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쉼터인 금강휴게소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옥천의 관광지를 비롯해 축제, 특산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충청도 지역을 관통하는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한 곳에 있는 양방향 휴게소인 데다가 금강유원지에 인접해 있어 한적한 강변을 거닐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객들이 많다.

군은 옥천9경 홍보판과 홍보용 조명간판을 금강휴게소 내에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옥천 천혜의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금강휴게소를 방문한 한 이용객은 “무심코 올려다본 곳에 옥천 관광 홍보판이 있어 보게 됐다. 사진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 다음에 꼭 옥천 관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금강휴게소 내 옥천군 종합홍보관 외벽에 있던 홍보판도 새로 단장해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홍보판은 금강유원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벽면에 설치돼있으며 오고 가는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 옥천군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정지승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저마다의 목적지에 가기 위해 금강휴게소에 들른 이용객들이 옥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홍보판을 보고 옥천을 목적지로 하는 여행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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