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논산시

논산시, 고동도 미세먼지 저감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 나선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각종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충남도청ㆍ논산시청의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진입로 포장 여부 등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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