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 진행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위원의 위촉 및 위원장 선출, 중촌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위촉된 대전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회 의원 1명, 공원·조경, 도시계획,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 이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조언과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시영 배재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첫 번째 안건으로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 시설 반영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를 의결했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공원이 조성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