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 북구,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 사업 공모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에 2년 연속 공모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은 지자체 중심의 노후준비 모델구축 사업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인프라를 구축한다.

북구는 구민들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부산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인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업비 4250만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분야별 전문기관으로 구성한 지역노후준비협의체와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 등과 함께 노후준비 종합상담, 진단 서비스,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노후준비 전달체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후준비 지원서비스로 전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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