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구

사하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2023년 사하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약 6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하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주최하고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프로그램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평가하는 사하구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바다비즈팔찌 만들기 등 13개 바다 관련 체험부스는 물론,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우수 진로체험처 직업체험, 댄스, 밴드, 태권도 퍼모먼스 등의 8개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다체롭게 펼쳐졌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과 행사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하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청소년과 바다’, 7월 ‘청소년과 사하 10선’, 8월 ‘광복(光復)Dream’, 10월 ‘레트로 다대포’, 12월 ‘2024년도 파이팅 해야지’란 주제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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