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시

상주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을 위해 13일부터 3일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평소 이용 승객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 4회 실시할 계획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 내·외벽 및 의자를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로 묵은 때를 말끔히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 거미줄 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한 주변정돈을 동시에 실시하여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 버스 이용객은 “요즘 송화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의자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버스를 기다리면서 앉는 것이 꺼려졌다”며 “깨끗하게 청소된 승강장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였지만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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