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서울, 전 세계에서 배우러 온다!

<5월22일 브라질 주요 기업 CEO 급 임원들이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첫 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5월 22일 브라질의 경제계를 이끄는 40여 명의 기업 임원단이 주한브라질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청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 바르셀로나)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최고 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美) 타임지 “2022 최고의 발명 200” 에 공공부문 유일하게 메타버스 서울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ES Trek 사(Knowledge Exchange Sessions)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해외에서 서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에 있어 선도도시인 서울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디지털 전략 수립에 참고하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구 반대편의 브라질에서 와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매운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서울비전2030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울시가 정보통신기술(ICT)뿐만 아니라 기반(인프라) 방면에서도 세계 최고 스마트도시로 손꼽힘에 따라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기관·기업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에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해 미국, 핀란드, 브라질과 같은 서구권 국가에서도 시를 방문하며 스마트도시 서울과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미(美)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카자흐스탄의 수도) 대표단도 5월 서울시를 방문하여 스마트도시 서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해외기관의 직접 방문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세미나, 포럼, 강연 등도 초청이 많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간다고 자부한다.” 라고 밝히며 “서울시가 신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혁신성과 도전성은 급변하는 정보기술(IT)과 디지털전환 속에서 공공이 나아가야 할 자세를 보여준다. 아마도 해외의 많은 기관과 언론들이 이러한 서울시의 도전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서울이 계속 발전하고 세계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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