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고3 청소년 대상 ‘비대면 자유공간 꾸미기’ 운영

지난해 12월,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청소년자유공간 ‘콤마’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꿈기단’이 고3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나의 자유공간 꾸미기’ 활동을 운영했다.

‘나의 자유공간 꾸미기’ 활동은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청소년문화기획단 ‘꿈기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2년의 학업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 자유로운 꿈을 펼칠 학년 전환기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나의 가장 자유로운 공간’을 위한 KIT 제작활동과 더불어 작품 사진을 청소년 자유공간 콤마에 전시함으로써 랜선 사진전까지 열기도 했다.

꿈기단 청소년들이 45명의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유롭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라는 질문에 ‘하고싶은 일을 할 때’, ‘목표를 이루고 쉬는 시간’,’버스에서 노래 들으며 생각 정리할 때’ 등의 답변이 있었으며, 꿈기단 단원들은 “청소년들 각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자유를 우리 콤마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나의 자유공간 꾸미기’ 활동에서 작품을 만드는 동안 자신만의 자유공간에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꿈기단의 활동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콤마 COM’M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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