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시

시흥시, ‘거북섬 특구 지정 연구용역’ 본격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상권 및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이하, 거북섬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지난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시는 거북섬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통해 거북섬 지역경제 및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 후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말 시흥시는 지역특화발전 특구 계획에 대한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시는 거북섬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교통 약자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 셔틀카를 정식 운영한다. 또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은 거북섬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인 만큼, 거북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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