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군

옥천군, 이동 약자들의 편의 위한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 진행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주 출입구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등) 중 10개 업소를 선정해 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는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개 업소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접근권 확보와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활동 범위와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명영 영동군 주민복지과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으로 보행 약자의 불편이 점차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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