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

옹진군, 소상공인 대상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옹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2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2022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단, 유흥‧사행성 업소 및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청하여 힘든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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