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울산 동구, 조선업체 탐방 및 취업설명회 실시

울산 동구청(구청장 김종훈)은 세계적인 조선산업 경기회복 및 선박 건조량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기술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울산 조선업체 현장견학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현장견학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월별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전국에서 KTX울산역(10:00), 울산 태화강역(10:40),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11:00)으로 오시는 분들은 준비된 견학 버스에 탑승하여 동구로 이동,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선박건조 과정을 둘러보게 되며, 중식 후 조선 기업체 복지 및 근로여건 등 전반에 대한 취업설명회와 기술 획득을 위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등의 안내를 받고 KTX울산역 등을 통해 귀가하게 된다.

조선업 현장견학 행사는 동구청과 울산조선업도약센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이 공동으로 홍보 및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호응이 좋을 경우 참여 인원 확대 및 기간도 연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 서식에 따라 간략하게 작성하여 이메일(yjboqra@naver.com) 또는 네이버 URL 링크(https://naver.me/Ge5vyrlA)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세계 1위의 조선산업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조선업에 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일터를 직접 확인하고 둘러볼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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