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 중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3월부터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학성·반구·복산동, 우정·태화·다운동, 병영·약사동, 중앙·성안동 4개 권역과 취약계층 밀집지역 1개 권역 등 총 5개 권역을 매주 순서대로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으로 울산동헌, 학성공원, 구역전시장 3곳을 지정해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학성공원, 문화의거리, 병영오거리, 태화종합시장, 신삼호교 아래, 중앙전통시장 등 총 6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는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상담과 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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