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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 수상 ‘포상금 1600만 원 확보’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올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1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 등 도내 14개 시·군의 지난해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총 14개 항목의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주시는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율,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힘써온 점을 인정 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재원 전주시 세정과장은 “대상 수상은 전주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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