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

중랑구,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우울과 돌봄을 돌아보는 ‘워크숍’ 진행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성평등활동센터가 오는 24일부터 6월 초까지 양성평등 관점에서 우울과 돌봄을 돌아보는 강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실직과 소득 감소, 가정 내 과중한 돌봄 노동 등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우울위험군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랑구는 지역사회에서 ‘우울’과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젠더 관점의 건강 담론을 형성하고자 이번 강좌와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이민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하미나 작가가 ‘우울이 발생하는 사회 구조’와 ‘우울과 과학사’를 주제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은 7월 초 미술, 몸, 말하기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쉽게 말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참여자들이 함께 나누고 다루며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와 워크숍은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 등 우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참여 신청은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할 수 있으며, 워크숍 참여 모집은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우울증과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대한 배움과 누군가에게 감정을 나누며 해소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좌와 워크숍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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