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군

진안군, 아동 성장 발달 지원 위한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 추진

진안군(군수 전춘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자발성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총 10회기(주 2회)로 운영되며 놀이를 접목한 관계 및 공감대 형성, 집중 및 조절, 관찰 및 경청, 협동 및 응집력 증진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공동체 활동 안에서 자기조절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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