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군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확대생산 공급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에서는 연중 유용미생물을 생산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 말 축산농가의 악취제거 및 사료효율 향상 등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한 이래 광합성균을 비롯하여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4가지 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의 이용 편의 및 미생물 확대 보급를 위하여 갈말읍 문혜리로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확대 이전 신축하였으며, 3,600여농가에 25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였다. 금년부터는 연간 30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생균제)은 가축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소화를 돕고 ㅊ의 암모니아가스 등 악취를 감소하며, 토양환경개선 및 작물의 생육증진 등 농가로부터 큰호응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사용해야 큰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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