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시

통영시 꿈이랑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 꿈이랑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쾌거를 거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심사를 거쳐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꿈이랑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9개의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년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꿈이랑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사서 및 그림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그림책 독후활동, 요리체험, 연극인·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이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들에게 독후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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