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

평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와플대학’ 개소식 진행

평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석균)는 16일 자활근로사업단 ‘와플대학’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와플대학’은 다양한 종류의 와플, 음료,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판매하는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으로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활참여자들은 와플대학 운영을 앞두고 야간에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을 받았다.

군청 별관 3층에 개점한 와플대학은 기존에 직원들을 위한 매점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되었던 ‘해피존’ 운영이 종료되면서 올해 초 카페운영 공고를 통해 입점하게 되었으며, 도내에서 평창군은 와플대학 자활사업단 5호점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올해 13억 원의 예산으로 80명의 자활근로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