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시

포천시, ‘청소년 드론교실’ 오는 4월부터 운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드론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청소년 드론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미디어 교육, 드론 캠프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기로 운영된다. 관내 10세~16세 청소년 40여 명(연인원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드론 산업은 공공(군·경·소방), 민간(농업, 미디어) 분야는 물론 전 산업 분야에서 확대 활용됨에 따라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드론 전문가 인재 양성과 포천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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