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정책역량개발원-㈜소울인포테크 컨소시엄-논산시, 국토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지자체 연구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스마트 관제 솔루션 전문회사 ㈜소울인포테크(대표 황철연)-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함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들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2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0곳의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산시는 충남 타지역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고 고령인구가 많아 교통사고에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등을 구축해 음성안내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율 저감을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 도비 3, 시비 7)을 투입한다.

특히, 노인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 비상벨 등을 장착한 스마트폴을 구축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교통안전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울인포테크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최적경로탐색 등의 기술을 이용해 세종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통합 모빌리티 구축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논산시에서는 이번 국토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선도기업의 혁신 기술을 이용한 교통안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고, 또 소울인포테크에서는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 우위를 넘어 확장적 수요처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지자체와 기업, 무엇보다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070-41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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