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군

고성군, ‘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추진

강원도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440개소 지원에 고성군이 144개소가 선정되어 14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민박 시설 개보수를 통한 군장병 불편해소 및 면회객 유치로 농가 소득 증대와 양질의 숙박시설 제공으로 평화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체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 받고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2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사업을 운영 중인 자, 농어촌정비법 등 규정을 위배하지 않은 자,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있는 농어촌민박사업자이며, 국가 또는 군에서 지원한 주택개량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다.

이사업은 지원을 받은 지 공고일 기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 평가 기준에 의하여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 10,000천원이며 보조지원 80%, 자부담 20% 지원으로 △외벽도색, 도배, 장판, 샤시 교체, 공동 주방, 화장실, 침대 등 노후시설 개선 △안전위생과 관련하여 보수가 필요한 부분 수리 △군장병 및 관광객 이용편의시설 설치로 1업소당 3대 이내 PC지원이 가능하며, 단 냉난방기 설치 가전제품구입 등은 지원 불가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향상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로 고성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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