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시

공주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서 체결 및 사전 교육 실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초보 귀농인 12팀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서 체결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실습교육은 신규 귀농인의 영농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간 협약을 맺고 재배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귀농 초기 정착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의 연수작목은 쌈채소, 오이, 딸기, 블루베리 등으로 9개 선도농가가 참여해 농가당 최대 2명의 연수생을 가르칠 수 있고,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 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김희영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 종료 후에도 지역의 선도농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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