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

군산시 보건소, 2018 상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양지원제도로써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관내에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영유아(만 6세미만, 66개월 미만)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받게 되며, 빈혈검사 및 신체계측, 영양섭취조사 등 정기적인 영양평가 또한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최근 3개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임산부일 경우 의사소견서・진단서・확인서 중 1부를 지참하여 시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과 함께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임산부 등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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