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시

김천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감 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준다고 해서 ‘저(低)NOx녹스 보일러’라고 불리며,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매월 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el.keiti.re.kr)를 통해 저녹스 보일러 인증현황이 갱신된다.

신청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고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올해부터는 인터넷 사이트(https://www.greenproduct.go.kr/boiler/) 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일반 시민의 경우 대당 10만원씩 145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당 60만원씩 5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신청하는 순서대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 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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