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 지역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됐다

김해시(시장 홍태용)화정글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순회사서들은 주기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실무자 대상 실무교육, 정보서비스 업무를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순회사서 2명을 채용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내외동·북부동 권역에 위치한 덕산·분성아이파크작은도서관 등 5곳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작은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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