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구중구, 향촌동 수제화골목 향촌수제화센터 일반에 공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활성화를 위한 ‘향촌수제화센터’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향촌수제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800㎡ 규모로 서성로14길 78에 위치하고 있다.

1층과 2층에는 향촌동 수제화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3층은 제화공장, 4층은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 별도 재료비를 지참해 가죽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은 10명이상 단체예약(☏661-2043)이 필요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향촌수제화센터는 수제화 산업의 다양한 볼거리와 장인 역사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며 “근대골목 1코스에 위치해 수제화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수제화센터의 개관식은 다음 달인 6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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