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부산진구,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 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증대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서면에서 카니발 및 팬터마임, 스트릿 댄스, 마당극 등의 거리를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범천동 등 5개 지역에서는 문화시설과 연계한 골목 문화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문화가 있는 날이 부산진구 대표문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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