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구

사하구 장림2동, ‘고쳐줘 홈즈! 주거개선사업’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장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현옥)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 장애인 세대에 맞춤형 집수리사업인 ‘고쳐줘 홈즈!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고쳐줘 홈즈!’ 사업은 장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관내 ㈜대현테크의 재능기부와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의 협업사업으로 독거어르신 3세대에 방충망과 방충문을 설치 해 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코메론에서 지원하여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지정기탁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등 5세대에 방충망, 방범창, 리모컨 조명등 같이 각 세대에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노후된 지역이라 어두운 시간대에는 내심 혼자 지내기 불안하고, 여름에는 벌레가 많아 창문 열기도 힘들었는데, 방범창과 방충망을 설치해 주니 안심도 되고 통풍도 잘 되어 지내기가 한결 나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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