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구

서울 도봉구, 그림-캘리그라피 인권작품 공모전 작품 접수

서울특별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제5회 도봉구 인권작품(그림,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지구환경 살리기, 우리의 인권도 좋아져요 차별없는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친구들과 사이좋은 우리 학교 좋아요 이웃을 배려하는 우리동네 좋아요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의 경우 만 5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캘리그라피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규격은 그림, 캘리그라피 모두 8절 도화지로 동일하며, 1인당 분야별로 1점씩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10층)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인권 관련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인권지향성, 주제 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응모 연령 및 부문별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3작, 장려 4작, 총 40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0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세계인권선언일 인권주간행사에 맞춰 치러진다. 같은 기간 도봉구청 1층 로비와 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의 여러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민의 인권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의 행정을 꾸려 나가려 한다. 이번 공모전이 아동부터 성인까지 구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인권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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