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 참여작가’ 공개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에서 역량 있는 안양의 미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안양 청년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시민들을 직접 리서치하거나 섭외해 시민들의 추억 속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예술 작품으로 창작 및 전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작가는 안양을 기반으로 한 작품(영상, 미디어, 다원, 설치 등), 지역 리서치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제작해야 한다. 작품과 결과물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APAP7 기간 동안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1984년 이후 출생자) 지역 청년 예술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은 1명 또는 1팀으로, 총사업비는 1천만 원이다. 공모 접수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