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구군

‘양구공예공방’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나선다

양구(군수 서흥원)공예공방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예공방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방짜수저공방과 공예공방 체험장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짜 수저세트, 빵 도마, 연잎 다포, 민화판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방짜수저세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 15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진행하며, 빵도마는 7일, 연잎다포는 13일, 20일 등 2회, 민화 판넬은 14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체험은 프로그램별 5명~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3천 원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양구공예공방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수강생 확정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춘순 양구군 문화예술팀장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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