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시

양주시, ‘내 몸을 위한 건강치유밥상 만들기’ 교육 인기리에 마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한 ‘내 몸을 위한 건강치유밥상 만들기’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인스턴트 식품, 배달음식을 줄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총 8회차로 황정애 요리연구가를 전문강사로 초빙해 은이버섯불고기전골, 비트물김치, 쌀 누룩저염된장, 양배추김치, 청국장 돼지갈비찜 등 음식 조리법을 학습하고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건강 식습관 실천 노하우를 담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저당 식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내 몸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달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을 이용하며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은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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