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구

연제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점검 추진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5월 26일 남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거학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규정에 맞는 안전표시 설치 여부와 안전펜스 관리상태, 안전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연제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상황을 잘 아는 교사, 학부모와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취약한 2개교를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견한 불편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만반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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