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암군

영암군 시종면, 복지로 행복 가득

영암군 시종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정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2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 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2018년 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추진 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긴급구호비 지원사업과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수 어르신 생일축하 선물 전달, 꿈나무 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공동위원장을 맡아온 최정례 위원장은 “앞으로 시종면 복지발전을 위해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더욱더 힘써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영암군 시종면장은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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