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성군

의성군, 2차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서부권 개강

의성군(군수 김수주)는 지난 20일 안계면 양곡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트인 의성로컬푸드랩에서 2022년 2차 사회적기업 창업과정을 서부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속에 개강했다.

의성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을 의성읍과 안계면에서 공통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년 2회 5월과 10월로 예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에 관심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서부지역에서 실시되는 교육으로써 5개면에 2주간 홍보를 실시하였다. 교육시간이 일과 후 늦은시간(18시~20시)에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주민, 체험업, 교육서비스업, 스마트팜 청년농부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주민 15명이 신청을 하였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법인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관련한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처럼 의성군은 그간 사회적경제의 성장기반 마련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올해는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마을기업 입문교육’ ‘협동조합 설립교육’등 부문별로 총 7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숨어있는 좋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본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셜 미션과 잠재력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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