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환경교육 한마당’ 사업 추진 보조사업자 접수 받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환경교육도시 지정(2022년) 원년을 맞아 환경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3월 10일까지 ‘2023년 인천환경교육 한마당’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인천환경교육 한마당’은 환경교육 관련 기관, 단체,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인천 방방곡곡 지구를 구하길(Road)’타이틀로 환경교육투어를 실시했으며, 11월 3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대학교에서 환경교육도시포럼, 인천환경교육 심포지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공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투어, 개막식, 환경문화예술행사, 인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환경교육 공유회, 환경교육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

인천시 소재 환경 관련 기관·단체로서 환경교육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방문 및 전자우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전적격심사(서류심사) 후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제안되기를 바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환경교육 참여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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