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군

청도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승찬 청도군지회장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20kg) 35포(150만 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봉화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본가(대표 홍순옥)에서 김치(5kg) 100통(370만 원 상당)을 관내 소외가구를 위해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청도읍 월곡리 故문인수님 유족들이 백미(10kg) 26포(60만원상당)을 기탁하여 독거노인가구와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였다.

또한 풍각면 손가네식품에서 매월 참기름(20병)기부(20만 원 상당)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으며, 곧이어 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이덕우)에서 라면 4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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