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실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도와 시군이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기업당 1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300여 명에게 3억 3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부족할 경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